NGO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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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가(대표 박희철)는 최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함께한 가족 관련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황교안 전 대표가 아내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로 시작한다. 황 전 대표는 소위 ‘흙수저’ 출신임을 밝히며 여유로운 삶을 살지 못했던 어릴 적 이야기, 문학과 음악을 좋아했던 학창시절 이야기, 교육관, 형수의 소개로 만나게 된 아내와의 첫 만남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향, 가족들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과 생활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정 지원 전문 NGO다. 대표 박희철 교수는 부부의 차이를 좁혀나가고자 교회의 ‘부부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교회에서 부부교육 프로그램 봉사자 역할을 맡으며 부부관계가 회복이 됐고,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길을 가게 됐다.

행복한가는 가족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 등의 문화,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의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사는 위기가정을 위해 생계비부터 주거환경 개선, 물품, 의료비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의식주 해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와 정서적 지원으로 행복한 가족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행복한가는 “모든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