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맥
▲토비맥. ⓒ토비맥
토비맥이 뮤지션 쉐릴 크로우와 공동 작업한 특별한 음반을 소개했다.

7번의 그래미상 수상 경력을 지닌 토비맥은, 크로우와 함께 자신의 히트 싱글 ‘프라미스드 랜드’(Promised Land)를 2개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했다.

토비맥은 이 노래가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내 생각에, 우리가 만약 정직하다면 ‘약속의 땅이 어디인가?’ 모두가궁금할 것이다. 왕의 왕을 따르기로 선택했을 때, 나와 가족들에게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축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이 곡의 가사는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른다. 약속된 땅은 땅이 아닌,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는 왕과의 관계’다. ‘약속의 땅은 어딘가?’에서 ‘당신이 약속의 땅입니다’로 바뀐다. 아마 우리가 찾고 있는 약속의 땅은 장소가 아닌 예수님이라는 분일 것”이라고 전했다.

쉐릴 크로우는 록, 팝, 컨트리 장르에 걸쳐 수십 년간 음악 활동을 해 온 뮤지션이다. 그녀의 가장 큰 히트곡은 ‘All I Wanno Do’와 ‘Soak Up the Sun’이 있다.

그녀는 또 1999년 제임스 본드 영화의 주제곡인 ‘The World is Not Enough’를 공동 작사했다. 내슈빌 인근에 50에이커에 달하는 그녀의 사유지에는 오래 전 개조된 예배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비맥은 오는 2월 9일 아칸소주 존스보로에서 ‘히츠 딥’(Hits Deep) 투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