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 김용희 목사
▲김용희 목사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설교하고 있다. ⓒ꿈이있는교회 제공
예장 대신총회 소속 꿈이있는교회(담임 김용희 목사)는 최근 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이전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을 섬기고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20주년 축하와 격려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대신 총회장 이정현 목사(소망교회)가 ‘회복 그리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이정현 총회장은 말씀을 통해 “꿈이있는교회가 20여 년간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늘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용희 목사님과 성도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바탕으로 동 교회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은혜 가운데 진행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김용희 목사님은 노회장으로, 세계적인 부흥사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이끌어오고 있는 목회자로, 이런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모신 꿈이 있는 교회 성도들은 축복을 받은 성도다.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김 목사님의 목양에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희 목사는 “2022년도를 맞이하면서 목동에서 사역하다 인천 만수동으로 올 때는 여러 가지 망설임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신다는 믿음 아래 만수동 지역에서 새로운 비전을 갖고, 3GO 사역(나누GO, 베풀GO, 섬기GO)을 실천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를 위해서 애쓰고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꿈이있는교회 김용희 담임목사는 현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GOODTV부흥사협의회 총괄본부장을 5대째 맡고 있으며,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과 GOODTV미디어선교 사역에 헌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