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가수 김희재.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트롯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수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만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가정에 1년간 매달 30만원씩 총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