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일 국민혁명당
▲양화진에 모인 고영일 후보와 국민혁명당 관계자들.
국민혁명당(대표 전광훈 목사) 대선후보 고영일 변호사가 지난 6일 국립현충원과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고영일 후보 등은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곧바로 서울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아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 떠난 선교사들을 추모했다.

고 후보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기업들이 각종 규제와 세금 때문에 문을 닫았다. 상속인 없는 대기업은 외부인이 들어와 해체하고 없애 버린다. 이제 세금으로부터 국민들을 자유케 해야 한다”며 “국민혁명당은 목회자 과세법을 비롯해 양도소득세,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완벽하게 폐지하겠다. 주사파 정권은 이를 절대 폐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동해안에 대놓고 미사일을 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은 ‘미상 발사체’라 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도미사일 하나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 안보 없이는 경제권·재산권을 지켜낼 수 없다. 국민혁명당이 이를 해내겠다.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주와 대변인은 “백신 효과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중요한 팩트는 백신을 맞고 이미 국민 1,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라며 “지금 3·4차 접종을 하면 현재 우리나라 국민 1-2천 명이 또다시 사망할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강제접종은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반성하고, 전문가들 모두 반성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생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