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서울 강남역에서 매체를 통해(오른쪽) 자선냄비를 소개하고 있다. ⓒ구세군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이하 광사모)’이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 사령관 장만희)의 ‘2021년 자선냄비 거리모금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광사모는 전국 150여 개 매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 매체사 모임으로, 광고 매체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사들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부문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광사모는 지난해 11월 구세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세군의 캠페인(기부, 절제, 알코올 프리 데이, 환경 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광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업무협약에 앞선 지난 2년 동안에도 회원사들의 광고매체인 전광판 및 디지털 영상매체를 통해 매년 10억 원 이상의 재능기부를 진행해 왔다.

업무협약 이후 2021년 광고캠페인은 전국 1,100개 이상의 전광판 및 디지털 영상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지난 14년간 자선냄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 씨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봉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변치 않는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거리에서 함께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2021년 구세군의 거리 모금 캠페인 영상은 전국의 광사모 회원사들인 SM미디어, (주)엔앤피미디어, (주)더블엠소셜컴퍼니, G밸리TV, ㈜고공, (주)대한광고연합, (주)더초록미디어, (주)레포, (주)미디어747, (주)애드스토리, (주)애드클라스, (주)디지털조선, (주)브로스타, (주)애드하임, (주)앤씨씨애드, 유앤아이미디어벤처, ㈜인웅, (주)스톤컴즈 등 많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강윤석 광사모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의 나눔을 전하는데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구세군과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