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미학교
▲과거 트리비움 캠프. ⓒ꿈미학교
오륜교회에서 세운 서울 강동구 꿈미학교(교장 권경현)는 겨울방학을 맞아 ‘트리비움 독서-글쓰기 캠프’를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11일간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꿈미학교는 학생들이 책에 몰입해 위인을 탐구하고, 문해력의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는 ‘트리비움 캠프’를 통해 캠프 참여자들이 문해력, 사고력, 논술력이라는 역량을 키우고, 동기와 끈기, 슬기가 바탕이 되어 자기주도학습력을 습득할 수 있다.

동서양 뛰어난 인물을 캠프 참가자가 스스로 선택하여 집중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거친다. 한 인물을 다양하게 풀어낸 여러 출판사의 책들을 접하면서 인물을 다차원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갖고, 여러 인물 탐구를 통해 정치·경제·과학·문화 등 다양한 위인들을 접하게 된다.

책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고, 문장의 핵심 키워드를 찾아내며,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고, 발표를 통해 직접 전달하며 소통하는 기회도 갖는다.

캠프를 통해 위인을 스스로 선정하는 동기유발, 끈기 있게 인물을 탐구하고 그들의 지혜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방식을 몸에 체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캠프는 꿈미학교가 주최하고 호도애도서관이 공동 진행한다. 호도애도서관의 장대은 관장은 이러한 트리비움 문해력 독서법을 20년 이상 연구 및 강의해 왔다.

캠프 후반부에 참가자들은 새롭게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을 거치고, 자신의 미래 스토리를 책으로 엮어내는 책 쓰기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꿈미학교 교무행정실(02-484-5301)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coommischool.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