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크투 DB
1. 국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두 선거

2022년에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6월 1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가 있습니다. 이 두 선거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는 삼권분립 원칙하에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 같은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대통령에게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 임명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임은 물론이고 사법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올바른 대통령이 뽑히도록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6월 1일은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을 선출합니다. 갈수록 지방자치권이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대통령 한 명만 잘한다고 이 나라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 축제를 서울 시청광장에서 하기를 고대해 왔었습니다. 그러다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좋겠다’고 미국 언론에 인터뷰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곧바로 서울 시청광장에서 동성애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경의 진리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각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육감 선거는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대거 약진하면서, 초등학생 교과서 내용이 포르노 같다고 학부모들이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 체험학습을 간 어린 학생들이 그곳에서 콘돔 끼우는 법을 연습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한 학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진전된다면 이제 학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성과 여성 이외에도 제3의 성이 있다고 배우게 될 것이고, 서구 사회에서와 같이 아빠, 엄마라는 말 대신 부모1, 부모2로 표기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성전환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을 때 그것을 반대했다가 양육권을 박탈당한 캐나다 부모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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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우스 시즌5 기도회 데이비드 차 KAM
▲이용희 교수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KAM
이용희 교수
에스더기도운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