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크리스천 컬처 어워드
▲제1회 크리스천 컬처 어워드 후보 명단. ⓒ수상한거리 제공
홍대 기독교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수상한거리가 30일 기독교 문화를 알리고자 크리스천 컬쳐 어워드를 개최했다.

분야는 워십팀, 워십곡, 신인워십팀, CCM 가수, CCM 곡, CCM 신인, 크리스천힙합, CCD, 유튜버, 뉴미디어메신저, 굿즈, 공로상 등으로, 축하공연에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와 김수지, 힙합아티스트 리튼바이라이노가 나섰다.

올해의 워십팀과 워십곡, 신인워십팀은 각각 위러브, ‘입례’, 예람워십이, CCM 가수와 CCM 곡, CCM 신인은 각각 하니, ‘은혜’, WAYHOME이 수상했다.

또 힙합은 하다쉬뮤직이, CCD는 델로, 유튜버는 종리스찬, 뉴미디어메신저는 김성경, 굿즈는 햇살콩, 공로상은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찬사연의 송정미 회장, 소리나무의 심도성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한거리의 백종범 대표는 “2021년 수상한거리 크리스천 컬쳐 어워즈는 올 한 해 동안 기독교문화를 위해 달려온 많은 사역자들을 서로 격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특히 기독교문화의 콘텐츠의 다양한 부분들을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백 대표는 “단절되어 있는 기독교문화가 세대 간의 연대를 이루고 더 전략적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문화를 세상을 회복하고 섬기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