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프로필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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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데뷔 이후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아동 문제에 관심이 많아, 국내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의 선행에 팬들도 학대피해아동 및 재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한 자체 모금 및 후원을 하기도 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꾸준히 선행 행보를 이어온 배우 이종석은 연말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 이종석은 “일찍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립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학습과 진로에 제한 없이 많은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1948년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