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일 변호사
▲고영일 대선후보. ⓒ크리스천투데이 DB
국민혁명당(대표 전광훈 목사) 고영일 대선후보 측이 27일 오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경 고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중국 공산당, 북한 김정은 체제, 국내 주사파 세력들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고 후보자는 또 현 정부에 의해 기회를 박탈당한 국민들에게 기회의 평등은 가난의 평등을 의미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회와 결과를 독점했던 전교조와 민노총과의 전쟁도 선포했다.

고 후보는 ▲국부 이승만의 건국정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개발정신 ▲전체주의의 시대 타파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나라 목표 발표 등을 목표로 내걸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지켜내려는 국민들과 함께 순교의 각오를 다짐했다.

고영일 후보 측이 대선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는 모습. ⓒ국민혁명당 제공
▲고영일 후보 측이 대선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는 모습. ⓒ국민혁명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