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절
▲성탄 축하예배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절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절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절
▲어린이들이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절
▲성가대가 트리 복장으로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2월 25일 성탄 축하예배가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누가복음 2:8-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 역사 중 최대 축복이자 기적의 사건이다. 그래서 예수님 탄생을 기점으로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로 인류 역사가 나뉘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오시기 전 가난과 저주, 질병과 절망으로 뒤덮여 있던 세상이, 예수님이 오신 후 예수님 안에서 축복과 희망이 넘쳐나는 세상으로 변화됐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인류 역사에서 진정한 사랑과 평화가 사라지고, 미움과 다툼, 분쟁과 살인,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가 됐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선물로 주셔서, 이 땅에 다시 평화가 임하게 됐다”며 “이제 우리의 가정과 교회, 일터와 학교에서 평화를 이뤄 나가시길 바란다. 그리하여 다툼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상에 예수님의 평화가 넘쳐나게 하자”고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