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가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복음을 담은 다양한 성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맥스 루케이도
▲맥스 루케이도가 저서 <절름발이 양>을 읽고 있다. ⓒCGNTV
◈기억해야 할 메시지

먼저 카일 아이들먼이 전하는 말씀강해가 23일 목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됐으며, 24일 금요일 낮 12시 10분에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이자 맥스 루케이도의 저서 <절름발이 양>을 한국어 더빙으로 낭독하며, 어린 양 조슈아에 대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밤 9시에는 R. T. 켄달이 ‘완전한 용서’에 관한 메시지를 요셉 이야기로 비유해 연속 2편에 걸쳐 전한다.

목자 아기 예수 크리스마스 성탄절 스토리
▲드라마 <목자와 아기 예수>. ⓒCGNTV
◈크리스마스엔 역시 영화

다채로운 드라마와 영화도 안방극장을 수놓는다. 24일 금요일 밤 9시에는 CGNTV가 제작한 단편영화 <샤론컵밥>이 방송됐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됐던 <샤론컵밥>은 자라온 배경이 다른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드라마도 준비했다.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드라마 <목자와 아기 예수>는 ‘The Chosen’ 감독 달라스 젠킨스의 크리스마스 스토리 작품으로, 누가복음 2장의 목자들 중 한 목자의 스토리를 드라마로 연출한 작품이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두 장난감 가게가 경쟁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크리스마스 그레이스(Christmas Grace)>는 ‘퐁당’ 앱에서 공개됐다.

마다가스카르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
▲마다가스카르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 부부. ⓒCGNTV
◈정규 인기 프로그램 특집 편성

CCM 가수 송정미 사모가 출연하는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Hymnstory’가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방송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 간증 스토리까지 성탄절의 분위기를 꽉 채웠다.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방송된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오지를 이동하며 의료선교사로 살아가는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 부부가 출연해 한 영혼을 위해 땅 끝까지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고향교회 리턴즈, 믿음원정대>도 연말 특집 2편을 준비했다. 개그맨 오지헌 씨 가족이 평택 온누리 M센터를 방문해 몽골 이주민들과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이주민 성도들과 연말 찬양 축제를 여는 등 연말의 온정을 나눈다.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11시 20분 방송된다.

CGNTV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버미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1시 40분 성탄 특집 캐롤송 편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성탄절 관련 단어들로 직접 캐롤 가사를 만들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