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LOVE-LIFE 거리생명운동 (낙태 반대)
▲ⓒ송경호 기자
◈북한기도

1. “처형 대상자 가족을 1열에 앉혔다… 北 ‘숨어서 공개처형’ 이어져”

▶ 기사요약

인권조사기록단체 TJWG에서 실시한 683명의 탈북민 인터뷰에 따르면, 김정은이 집권한 2011년 이후 북한 당국은 처형 소식이 북한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엄격한 감시와 통제를 이어왔다. 과거에는 북중 접경지역과 도심부에서 수백 명의 군중을 불러 모은 뒤 공개 처형을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국경과는 먼 곳으로 이동해 직장 동료 등으로 군중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처형된 주민들에게 부과된 혐의는 남한 영상 시청 및 배포가 가장 많았다. 평양에서의 한 공개처형에서는 주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시신을 불태웠고, 군중 맨 앞줄에는 처형자의 가족들을 앉게 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TJWG는 김정은 정권이 공포정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려 국경지역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처형을 집행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 내 인권 상황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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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출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 (잠 24:11, 현대인의 성경)

- 수많은 군중과 가족들 앞에서 공개처형 시키는 북한 정권의 살인공포정치가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남한 영상을 시청하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등으로 공개 처형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압박과 강포로부터 구원하여 주소서.

- 유엔 총회에서 17년 연속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과 같이 ‘인권 유린에 가장 책임있는 자’가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돼 합당한 제재와 조치가 취해짐으로 북한의 살인 공포 독재 정치가 종식되고,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중지되며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게 하소서.

2. 북한 "영하 40도"… 강풍과 강추위·대설 경보 발령

북한은 22일 추위와 센 바람, 많은 눈 경보를 발령하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 등 사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백두산 지구에서 -40~-35도, 북부내륙의 대부분 지역에서 -34~-27도, 중부내륙과 평안북도, 함경북도의 대부분 지역, 나선시에서 -26~-19도, 평양시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 -18~-7도로 예견된다"면서 급격한 기온 저하를 예보했다. 또 "24일부터 25일 아침까지 동해안 중부이남의 여러 지역에서 30㎝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고 특히 고성군을 비롯한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을 동반한 50㎝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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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다가오는 12월 마지막 주에 북한은 영하 40도의 강추위가 예견됩니다. 수년 전 함경북도에서 땔감이 없어 혹독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일가족 5명이 모두 얼어죽었다는 탈북민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주님,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땔감이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땔감과 따뜻한 옷이 전달되고 일용할 양식이 공급되므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잘 지나게 하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매섭게 추운 날씨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형제자매인 북한 동포들을 생각하며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 복음통일이 앞당겨지게 하소서.

3. "김정은 '해커부대' 2조7000억 벌었다… 北 체제유지 생명줄"

▶ 기사요약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북한의 해커 부대가 사이버 범죄로 김정은 정권의 핵 개발 자금을 댈 뿐 아니라, 경제까지 뒷받침하는데, 사이버 범죄로 23억 달러(약 2조7000억원)에 이르는 돈을 갈취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상당한 사이버 전력 수준으로 강대국의 국방 기밀을 훔치거나, 랜섬웨어로 자금을 빼내고 가상화폐를 가로채는 등의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은 가상화폐로 '세탁'하기까지 한다. 매체는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제재로 경제가 꽉 막힌 북한에서 사이버 범죄는 '생명줄' 같다"고 평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북한 내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하자 사이버 공격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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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도둑질하지 말라” (출 20:15)

- 북한의 해커 부대가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과 통치자금 등을 위해 사이버 범죄로 갈취한 돈이 2조 7천억 원에 이르고, 강대국의 국방 기밀을 훔치거나 가상화폐를 가로채는 등 범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님, 북한의 모든 도둑질과 해킹 공격이 다 드러나게 하시고, 국제적으로 주요 안보와 기밀이 유출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공조하여 북한의 사이버 범죄에 제재를 가함으로 무력화하게 하소서.

- 북한이 해킹을 통한 각종 도둑질과 불법 행위를 멈추고, 합법적인 활동을 통해 돈을 벌고 기술을 개발하는 정상적인 국가가 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내란 선동' 이석기 전 의원 내일 가석방으로 출소

▶ 기사요약

내란 선동죄로 징역 9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기 출소를 1년여 앞두고 24일 성탄절 기념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북한 혁명론에 동조하면서 체제를 전복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행위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2013년 9월 구속기소 돼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또 재작년엔 자신이 운영하는 선거홍보업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8개월을 추가로 확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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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대하 14:11)

- 북한의 대남 적화혁명에 따라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해 총기와 사제폭탄을 준비하여 구체적으로 모의했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가석방되었습니다. 주님, 내란선동죄로 수감하였던 이석기 전 의원이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을 주장했던 것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올바르게 분별함으로 한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게 하소서.

- 주님,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 하고 종전선언과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세력들의 배후 정체가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예수님도 태아로 오셨습니다”

▶ 기사요약

22일 Love-Life 생명운동과 에스더기도운동이 성탄절을 맞아 강남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피케팅 및 거리 행진을 통해 태아 생명의 소중함과 예수 탄생의 기쁨을 알렸다. 20여명의 캠페인 참석자는 ‘예수님도 이천 년 전에 태아로 오셨습니다’ ‘태아를 지켜주세요’ 등 다양한 팻말을 들고 성탄 엽서와 생명존중 전단을 나눴다.

2020년 11월 7일 강남역에서 처음 거리생명운동을 시작했는데, 현재 서울 31개 등 전국 127개 지역으로 확산되어 매주 피케팅이 진행 중이다. 이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모인 이용희 대표는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생명운동은 한국교회가 해야 할 마땅한 일”이라며 “단순히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미혼모 돕기나 입양 등 실질적인 행동에도 나서야 한다. 앞으로 생명운동이 더 많이 번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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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0,21)

- 주님,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태아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강남역에서 낙태반대-생명존중 피켓팅과 거리행진을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피켓과 성탄 카드를 본 자들의 양심을 깨워주셔서 ‘우리모두 태아’였음을 기억하고 ‘낙태반대-태아생명 존중’하는 자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낙태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미혼모 출산 돕기, 입양, 위탁가정 등 생명운동에 앞장서게 하소서. 그래서 대한민국이 ‘낙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 ‘생명을 살리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3. “동성애 비판은 표현의 자유… 혐오 프레임 씌우지 말라”

▶ 기사요약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이 의뢰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반은 동성애를 비판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며 혐오로 제한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가 퀴어행사를 거부할 권리를 존중한다는 정치인의 발언을 혐오 표현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49.7%가 ‘표현의 자유’, 31.6%는 ‘혐오 표현’이라고 응답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시 공무원이 서울광장 퀴어행사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낸 것에 대해 혐오 표현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46.7%가 ‘표현의 자유’, 34.8%는 ‘혐오 표현’으로 응답했다.

또 국가인권위가 지상파 방송에서 동성 간 키스 장면을 삭제 편집한 것에 대해 차별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선 59.8%는 ‘부적절한 장면이므로 삭제하는 것이 옳다’고 응답했다. 반면 ‘혐오에 의한 차별이므로 삭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은 28.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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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5:20)

-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서 국민 절반인 49.7%가 동성애 비판은 표현의 자유이며, 31.6%는 혐오 표현이라고 응답하므로,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 반대를 혐오표현이라 한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주님,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 다수의 뜻과 정서를 올바르게 반영하게 하소서. 동성애를 반대할 수 있는 것이 혐오가 아닌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임을 인정하고, 헌법에 명기된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게 하소서.

-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동성애를 합법화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직자들이 대한민국 가운데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