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한교봉에서 성탄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한교봉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1일(화) 서울 용산구 동자동을 찾아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성탄 선물로 참치캔 선물세트 500개를 나눠주었다.

정성진 한교봉 이사장은 “작지만 사랑의 선물을 가지고 왔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교봉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성탄절,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쪽방촌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있다.

22일(수)에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협동회를 찾아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