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
▲얼마 전 광주안디옥교회에서 열렸던 전국목회자세미나. ⓒ크투 DB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지도 거의 만 2년이 되어가고 있다. 더군다나 기독교인들은 정상적 예배와 모임마저 잃어버려, 지치고 상한 마음을 위로받는 일도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2022년 1월 첫째 주 <신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성회>를 개최한다. 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광주안디옥교회당에서 진행되는 이 성회에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성회는 또한 얼마 전 부산과 파주에 이어 제3차로 열리는 국가비상긴급기도회도 겸한다.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
▲광주안디옥교회 담임 박영우 목사. ⓒ크투 DB
주최측은 “코로나로 인해 신앙의 어려움을 겪어온 지 벌써 2년이 되어가며 2022년 3월 대선을 준비해야 할 시기, 어느 해보다 더 중요한 2022년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이라며 “우리 모두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합심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때인 줄 믿는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 해의 시작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갈 때, 그분의 얼굴을 우리에게 돌이키시고,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회복시키시며,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시는 은혜 또한 베풀어 주실 줄 믿는다”며 “꼭 이번 성회에 참여하셔서 2022년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심으로, 우리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각 가정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고 했다.

이번 성회 강사로는 박창식 목사, 박영우 목사, 박원영 목사, 김명석 목사, 나영수 목사, 김영일 목사, 박덕근 목사, 이종선 목사, 이예경 목사, 고병찬 목사, 육광철 목사, 김동구 목사, 안희환 목사, 오지성 목사, 송은근 목사, 김종영 목사, 이동욱 회장, 유종근 목사, 윤동락 목사, 강헌식 목사 등이 나선다.

성회에 이어 1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8일(토)오후 1시까지는 4차 영성훈련세미나, 8일(토) 오후 2시부터는 성령체험 치유집회도 진행된다.

한편 광주안디옥교회는 1982년 당시 막 신학 한 학기를 마친 초년생 전도사가 간판도 없이 두 명의 신도와 함께 개척했다. 이후 뜨거운 기도와 말씀 사역으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광주안디옥교회는 특히 예배공동체로서 모든 성도들이 참된 예배자가 되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며, 성령공동체로서 초대교회와 같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소망하고, 치유공동체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을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해 사역자로 세우며, 훈련공동체로서 모든 성도들이 D-12양육시스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세워지고, 선교공동체로서 셀그룹의 번식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한다. 또 철저히 보수적 신앙과 애국심으로 무장해 대한민국 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성회 등록방법
-이메일 접수: revaival@hanmail.net
-성명, 주소, 교회명, 연락처를 위의 메일로 보낸 후 문자(당일등록 가능).
-무료접수, 숙식제공(침낭과 세면도구 필수, 침낭 판매)
-연락처: 062-371-7455(교회), H.P. 010-6256-0695(임승만 목사)

광주 신년특별대성회
▲광주안디옥교회 신년특별대성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