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통과 부흥 전략 소개
10평에 1천권 비치 가능하면 허가
정부에서 설립·운영비 지원 가능

장윤제 작은도서관
▲장윤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총회전도부(부장 김학목 목사)는 지난 16일 장성교회(담임 김재철 목사)에서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교회 브랜드 전도방법과 전도 전략을 공유하는 총회 전도정책 포럼을 현장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복지목회협의회 회장 장윤제 목사(경기 광주 청림교회)는 10평의 기적, 북카페 작은도서관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부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장윤제 목사는 “과거와 달리 교회는 지역을 섬기며 소통하는 교회로 거듭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역 중심 교회’로 바뀌어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교회가 많이 일어나야 하는데, ‘작은도서관’이 그 대안”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작은도서관’은 이 시대 교회가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관계전도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부흥 전도 전략으로 ‘작은도서관’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사회 열린학교(Community Open School)를 통해 △독서학교 △다문화 한글교실 △지역내 아이맘 행복나눔학교 △방과후 창의놀이학교 △문화체험학교 △실버교실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민을 섬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교회는 종교기관이기에 시설 설비나 사업 등에서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교육 콘텐츠는 제약이 거의 없어 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다”며 “작은도서관은 10평에 1천여 권의 서적만 비치할 수 있으면 정부로부터 시설 설립과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작은 교회도 재정적 부담 없이 설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도서관 설립 컨설팅과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장윤제 목사는 “작은도서관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복지기관에 비해 공공성과 접근성이 유리해, 아이들을 제도권 내에서 보다 더 잘 키워갈 수 있다”며 “지역에서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작은도서관을 지역 플랫폼으로 구축하면 도서, 문화, 교육, 돌봄, 상담 등의 영역을 통핸 관계전도도 가능하다”며 이와 관련해 ‘드림원격교육원’도 소개했다.

드림원격교육원(www.kwccc.co.kr)은 70여 가지 지역사회 필요 중심의 관계전도 프로그램을 동영상 강좌로 제작해 전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