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꿈이있는교회 제공
예장 대신 소속 꿈이있는교회(담임 김용희 목사)가 19일 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이전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20주년 축하와 격려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대신 총회장 이정현 목사(소망교회)가 ‘회복 그리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꿈이있는교회가 20여 년간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늘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용희 목사님과 성도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며, 동 교회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은혜 가운데 진행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목사님은 노회장으로 부흥사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이끌어오고 있는 목회자로, 이런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모신 꿈이있는교회 성도들은 축복을 받은 성도로,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김 목사의 목양에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문화사역자인 나경화 목사의 특별찬양과 ‘꿈이있는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다. 

2부 예배에서는 교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교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증경노회장 김원수 목사, 강문중 목사 GOODTV 김명전 대표의 축사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교한 목사, 오정근 목사가 격려사했다. 이후 이음선교단 김애용 단장의 축가와 직전노회장 김병욱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꿈이있는교회
▲김용희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꿈이있는교회 제공
김용희 목사는 “목동에서 사역을 하다 인천 만수동으로 올 때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비전을 갖고 3GO 사역(나누GO, 베풀GO, 섬기GO)을 실천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갖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위해 애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꿈이있는교회 김용희 담임목사는 현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5대째 GOODTV 부흥사협의회 총괄본부장,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으며 GOODTV 미디어 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