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품:다] 캠페인’ 꾸준한 후원
1,988만 1,216원 후원금 전달, 나눔문화 확산 앞장서

박서준
▲배우 박서준. ⓒ어썸이엔티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박서준 씨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박서준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이하 박스오피스)’가 1,988만 1,216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박서준의 일본 서포터즈 PSJ 아이시떼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팬카페 박스오피스는 배우 박서준 씨 특별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무연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스오피스의 기부는 그간 배우 박서준이 다방면으로 실천해온 ‘선한 영향력’이 동력이 됐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박서준 배우의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팬카페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배우 박서준의 생일을 축하하고, 팬카페에서 전달한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스오피스는 지난 8월에도 배우 박서준 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