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구원 금식성회 지저스 아미 23
▲과거 지저스 아미 성회 모습.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기도

1. 유엔 “북한 주민 42.2% 영양 결핍… 아태 국가 중 최악”

▶ 기사요약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유엔아동기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의 영양 결핍 인구 비율은 42.2%로, 동아태 지역 38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북한 주민 1천 90만 명이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 사이 북한의 영양 결핍 인구 비율은 35.7%,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42.6%로 증가한 후 지금까지 42%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 내 5세 미만 아동의 발육 부진 비율은 18.2%입니다. 발육 부진은 성장과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영양 결핍 등으로 또래보다 신장이 작거나 뇌와 인지능력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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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 72:4)

-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 42.2%, 1천 90만 명이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으며, 5세 미만 아동 18.2%가 발육 부진을 겪습니다. 주님, 식량이 없어 영양 결핍과 발육 부진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겪는 북한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 되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 북한 주민 수백만 명을 굶겨 죽였던 가난과 기근의 저주가 북한 땅에서 끊어지게 하시고, 우상숭배로 황폐해진 북한 땅을 복음으로 치료하사 식량과 소산이 풍성한 땅이 되게 하소서.

2. 북한, ‘김정일 10주기’ 추모 분위기…‘유훈’ 이은 김정은 충성 강조

▶ 기사요약

북한이 김정일 10주기, 김정은 집권 10주기를 맞아 연일 추모 분위기를 띄우며 김 위원장에게 충성을 다지는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미술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10주기 관련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했고, 김정일을 우상화한 조선화(동양화), 유화, 아크릴화 등을 전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10년 간은 전체 인민이 총비서(김정은) 동지의 두리(주위)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장군님(김정일)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광스러운 나날이었다”고 추켜세웠습니다. 김정일 10주기이자 김정은 집권 10년차이기도 한 만큼 김 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의 유훈을 이어가는 ‘백두혈통’이라는 것을 부각하며, 내부 결속으로 제재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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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2021년 12월 17일 김정일 10주기, 김정은 집권 10주기를 맞아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김씨 일가 우상화 작업에 열을 내고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께 드릴 영광과 찬송을 가로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일가에게 돌리는 김일성 주체사상이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들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김씨 일가 초상화들이 철거됨으로 북한 전 국민적인 우상숭배의 죄악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수 믿으며 성삼위 하나님께만 찬송과 영광과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3. ‘간첩 활동 혐의’ 충북동지회 위원장, 혐의 전면 부인

▶ 기사요약

15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지난달 간첩활동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충북동지회 손모(47) 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손씨는 구속 기소된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과 함께 2017년부터 북한공작원과 지령문·보고문 등 84건을 암호화 파일 형태로 주고받았다. 또한 충북 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 60여 명을 포섭하려는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국정원과 경찰은 손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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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충북동지회 간첩단’ 사건 재판이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님, 이 사건의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재판 과정을 통해 남한 내 간첩 활동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함으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를 무너뜨리고 적화시키려는 모든 악한 시도가 무산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이인영 “북한도 종전 필요성 인정하는데… 이 기회 그냥 못 흘려보내”

▶ 기사요약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한 대토론회’ 축사에서 “북한 또한 종전선언 자체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한미는 종전선언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고 최근에는 중국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68년의 휴전 역사를 통틀어서도 한반도 종전에 대해 이처럼 관련국들의 지지와 의지가 모이고 논의가 구체화했던 국면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낸다면… 우리가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을 허비하고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종전선언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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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대하 14:1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 중국, 한미 등 관련국들이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있다며 종전선언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님, 한반도 종전선언으로 인해 이 나라의 국방과 안보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한반도 정세를 친히 다스려 주소서.

-탈레반이 미군이 철수하자 평화협정을 깨트리고 무력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했던 것과 북베트남이 미군이 철수하자 평화협정을 깨트리고 전쟁을 일으켜 남베트남을 공산화했던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종전선언이 평화협정을 불러오고, 평화협정은 결국 미군 철수로 이어질 위험성을 국민들과 위정자들이 깨닫고,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게 하소서

2. 김 총리 “차별금지법 공론화 필요… 우리만 계속 미룰 수 없지 않나”

▶ 기사요약

김부겸 국무총리는 “차별과 인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외국인과 이민자, 성소수자,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보호에서 더 개선돼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일부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다수 국민들이 그 필요성을 동의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 선진국들이 도입하고 있는 인권 보호 제도를 우리만 계속 미루고 있을 수는 없지 않나”며 “다수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부분부터라도 먼저 법제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dTIkCA

▶ 기도제목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김부겸 국무총리가 ‘차별금지법 법제화를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였습니다. 주님,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차별금지, 평등, 소수자’ 등 언어전술로 국민들을 미혹시키고, 올바른 구별을 불합리한 차별로 가장하여 오히려 다수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로 깨달음으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게 하소서.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함께 연합하여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도록 막아서게 하소서.

3. “성탄절 최고의 선물, 노예생활 하는 북한 주민의 해방”

▶ 기사요약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해마다 성탄절을 앞두고 탈북민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북녘땅을 그리워하는 탈북민을 위해 북한식 김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한은 민주화, 언론표현의 자유, 경제 자유화, 부패, 노예 지수 등에서 전 세계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반면 기독교 박해와 노예 지수는 20년째 세계 1등이다.”, “성탄절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선물은 북한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라면서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돌파의 기도로 북한구원, 복음통일에 앞장서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40개 탈북민교회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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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을 맞아 40개의 탈북민교회에 김치를 나누고 재정적으로도 후원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주님께서 복음통일을 위하여 한국에 미리 보내신 탈북민들이 주변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성탄절을 맞아 탈북민들과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탈북민들이 북한선교사로 훈련받고 파송되어 복음통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전 세계에서 ‘민주화, 언론표현 자유, 경제자유화’ 지수 꼴찌, 그리고 ‘기독교 박해와 노예, 부패/뇌물’ 지수는 세계 1등인 나라, 북한에서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내년 2022년 1월 17-21일간 진행되는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300교회가 함께 함으로,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