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유리
▲권유리 씨(왼쪽)가 2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복지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12월 15일(수), 권유리(소녀시대) 씨와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권유리 씨가 기부한 2천만 원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600명의 취약 어르신 가정에 보양식품과 겨울 생활용품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유리 씨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미선 관장은 “강동구 겨울철 취약 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후원해준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