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마을
▲임완호 총무, 이종탁 회장, 장헌일 목사가 독거노인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위한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 전달식’이 15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감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이종탁 장로)가 주최하고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과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가 주관했다.

밥퍼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장 이종탁 장로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 분들께 사랑의 밥퍼 대체식을 드리면서 영육의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전달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능한 분에게 방문하여 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들을 보내 주셔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밥퍼사역과 방한내의, 양말, 목도리 전달에는 남선교회 채병선 장로, 신생명나무교회 구훈 장로와 해돋는마을과 월드뷰티핸즈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섬겼다.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은 사랑의밥퍼사역과 함께 이미용 뷰티서비스와 노인복지상담 등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