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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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가 만든 베이비박스(Baby Box)는 부모들이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간이 시설로, 자원봉사자와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이비박스 김지환 팀장은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들의 후원금으로 올 크리스마스에는 베이비박스 아기들과 연계된 미혼부모 가정의 아기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더 많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아기들을 향한 사랑과 선한 마음을 전달해 준 가수 강다니엘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베이비박스 기부에 참여한 일본 다니티 아리(Ari) 씨는 “강다니엘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베이비박스 아기들과 미혼부모 가정의 모든 아기들이 올 겨울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한 컬러링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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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그림을 그린 단커봇 작가는 “이번에도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사랑의달팽이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사랑의달팽이 ‘소울 The Fan’ 고액기부자클럽에 1호로 강다니엘 & 다니티 이름을 등재했다.
또 강다니엘 팬클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부산연탄은행 등 다수 사회봉사 단체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