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바이블창조위원회
▲왼쪽부터 순서대로 예원바이블창조위원회 총재 송진호 장로, 대표 김상옥 목사,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은 9일 한교연 사무실에서 예원바이블창조위원회(총재 송진호 장로, 대표 김상옥 목사)와 국내에 바이블랜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귀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바이블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송진호 장로(미러클시티월드 총재)는 “생명 있는 말씀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신앙을 유지하고 성장시킬 가장 좋은 교육적 방법을 더 연구하여, 후손들에게 믿음의 나라를 물려 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경에 나타난 각종 기적적인 상징물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테마공원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태섭 대표회장은 “국내에서 바이블랜드의 설립은 하나님이 반드시 기뻐하실 일이다. 영혼을 살리는 것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탁월한 프로젝트”라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잘 진행이 되고 마무리 되어 복음한국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경기도 포천지역 32만평에 조성될 바이블랜드는 각종 영화관과 테마별 공원과 숙박시설, 국제학교 등이 건설되며, 공사 기간은 3-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교원 임원과 창조위원회 임원단인 회장 손석원 박사와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