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기본과정‧심화과정 1월 개강
▲기본과정.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기본과정‧심화과정 1월 개강
▲심화과정.
이상원 교수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원장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이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기본과정 2기, 심화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두 과정에서는 동성애, 젠더주의, 차별금지법 신학, 윤리, 철학, 법학, 과학, 의학, 교육, 문화, 상담 등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공부한다.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 과정으로, 각 과정마다 10번의 동영상 강의와 두 번의 질의응답 및 토론수업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3개월 단위의 쿼터제로, 각각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4월부터 6월까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젠더이론과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신학, 철학, 법학, 의학, 교육, 문화, 현장경험 등을 다학제적인 관점에서 팀 티칭으로 다루게 되며, 각 분야에서 기독교적 소명이 확실한 30명의 최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와 지도를 맡았다.

기본과정은 김윤태 교수(성경말씀과 동성애), 이상원 교수(퀴어신학의 이단성), 길원평 교수(동성애는 선천적인가), 민성길 명예교수(동성애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해), 박진권 선교사(탈동성애의 실제 사례), 조영길 변호사(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이왕재 명예교수(하나님이 지으신 남녀의 성), 전윤성 변호사(성평등에 의한 외국의 피해사례), 현숙경 교수(젠더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김영길 대표(인권이란 무엇인가)가 강의한다.

심화과정에선 이승구 교수(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입장), 하재성 교수(차별금지법과 목회상담), 김준명 명예교수(동성애로인한 신체적 질병), 이명진 소장(성과 생명윤리), 백상현 기자(차별금지법의 허구성 논박), 곽혜원 박사(상생하는 남녀관계와 양성평등에 대한 논의), 지영준 변호사(동성애와 이슬람연대), 음선필 교수(욕야카르타 원칙), 이용희 교수(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 동성애 합법화 반대운동 13년), 정소영 미국변호사(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례)가 강의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끝내면 각각 수료증을 주고, 전문가과정이 끝나면 자격증을 주어서 성윤리문제 전문가로서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목회와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끝낸 수강생에 한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전문가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끝낸 수강생에 한하여 수강할 수 있다.

원장 이상원 교수는 “현재 한국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남녀의 성별은 인간의 주관적인 인식에 따라서 결정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성은 남자와 여자 이외에도 많이 존재하며, 동성 간의 성교도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친동성애 및 젠더교육이 실시되기 시작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이런 교육을 받고 자라난 세대들 가운데 소장 목회자들이 나오고, 또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회교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경우에는 젠더주의와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불투명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호의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깊은 실정이다. 이 우려는 아마도 10년 어간에 현실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따라서 젠더주의와 동성애문제, 그리고 바른 기독교적 성윤리와 문화에 대한 한국교회의 소장 목회자들과 교회학교 교사들의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뜻있는 교계의 인사들이 올해 2-3월경에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MZ세대가 중심이 된 다음 세대는 아주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특히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관용적인 입장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방치할 경우에 조만간에 교회의 혼란과 해체가 나타날 수 있다. 젊은 부교역자들과 교회학교의 교사들이나 직분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성애 문제와 젠더 문제에 대하여 기독교적인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수강신청은 12월 31일까지며 수강료는 각 과정당 5만원이다.

문의 070-4070-3661

이상원 교수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이상원 원장(전 총신대학교 교수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