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 컨퍼런스 26차
▲대표 이용희 교수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북한 기도

1.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①북한의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됨으로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 있는 초상화들이 철거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전 국민적인 김씨 일가 우상 숭배의 죄악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②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와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옵소서.

2. 북한 여군 70% 성폭행 피해… 군의관, 마취 없이 낙태

▶ 기사요약

전직 북한 여군 제니퍼 김 씨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와 인터뷰에서 “북한 여군에 대한 가장 심각한 인권 침해는 성폭력”이라며 “70%의 여군이 성폭행이나 성희롱의 피해자고 저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김 씨는 “조선노동당 입당 결정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가진 정치 군관의 요구를 거부할 때 자신의 미래가 송두리째 날아가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 역시 “23세 때 부대 정치 군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군의관으로부터 마취 없이 강제로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북한 여성들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이라는 말조차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는 여성이 당에 입당하기 위해 성 상납이 상식이고, 군대에서도 진급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기사보기: https://bit.ly/3DB5KXL

▶ 기도제목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시 72:14)

-북한 여군이었던 제니퍼 김은 약 70%의 북한 여군들이 부대 내 남자 군관들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하며, 군의관에게 마취도 없이 강제 낙태 수술을 받는 등 참혹한 인권유린을 당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주님, 북한에서 성폭행과 성추행으로 유린당하는 북한 여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들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시고, 참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북한 여성들의 참혹한 인권유린 실상이 탈북민들의 증언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짐으로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을 바로 파악하고,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하게 하소서. 그래서 더 이상 북한 여성들에게 무자비한 성폭행과 마취 없는 강제 낙태가 자행되지 않게 하소서.

3. 북한 겨울철 식량난 우려 고조… 통일부 ‘인도협력 검토’

▶ 기사요약

2년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 여파로 북한의 겨울철 식량난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월 김 위원장이 식량난과 관련해 “살얼음을 걷는 심정이고, 낱알 한 톨까지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실제로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꼽혔다. FAO는 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외부 수입을 통해 충당했어야 할 식량 부족분을 106만 3,000t으로 추산했다.

무엇보다 방역을 명분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내려진 각종 통제 조치 등으로 주민 경제활동이 제약돼 필수 농산물은 물론 인도적 지원물자 등을 들여오는 데도 차질을 빚었다.

기사보기: https://bit.ly/3dCu6Ws

▶ 기도제목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 72:4)

-코로나19로 국경 봉쇄가 2년간 지속되면서 북한의 겨울철 식량난이 심각해졌고, 올해 식량 부족분이 106만 톤이 넘습니다. 주님, 점점 추워지는 겨울 날씨 속에서 지하교회 성도들과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과 땔감을 친히 공급하여 주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 되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북한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고 예배가 회복됨으로 땅이 산물을 내고 하늘이 이슬을 내리게 하소서. 더 이상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그치고 생명과 나눔이 풍성한 북한 땅이 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임신 34주 태어난 아이 질식사시켜… 낙태죄로 처벌 못하는 이유

▶ 기사요약

헌법재판소가 낙태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하면서 낙태죄에 대한 개정 입법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시한을 정해 촉구했는데, 국회가 입법을 하지 않아 현재는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낙태가 적법하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낙태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임신 34주째인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생하게 한 뒤 태아를 물에 담가 질식사한 사건에서 낙태죄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국민 생명 보호는 국가 제1의 존재 이유입니다. 여기에 모태에 있는 생명이지만 분명히 태어날 수 있는 생명을 언제부터, 어떤 조건에서 보호할지도 국가가 책임져야 할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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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현재 낙태법 개정안이 제정되지 않아 지금도 주 수에 관계없이 수많은 태아들이 속절없이 낙태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제정되어 태아의 생명이 지켜지게 하소서. 내년 3월 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6월 1일에 있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살리는 국가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 못하고 죽어가는 태아의 생명을 위하여 입을 열어 외치게 하시고,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2. 신사참배 거부로 2,000여명 투옥… 지금 한국교회 세운 등불

▶ 기사요약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시대에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 두신 것처럼, 일제강점기에도 신사참배에 무릎 꿇지 않은 의인을 남겨 두셨다. 신앙 절개를 지키기 위해 학교 문을 닫은 미션스쿨 선교사들, 사역에서 은퇴한 목회자들, 또 외국이나 시골로 도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사참배에 대한 저항 운동은 정주 신안학교, 강경보통학교, 평양신학교 등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1938년 장로교 총회 신사참배 결의 후,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조직적·집단적 저항운동을 전개했다. 평안남도의 주기철, 평안북도의 이기선, 경상남도의 한상동 주남선, 전라남도의 손양원, 함경남도의 이계실, 만주 지역의 박의흠 김형락 김윤섭 등 골고루 분포돼 있었다.

이들은 신사참배를 죽어도 반대할 것, 신사참배 하는 학교에 자제들을 입학시키지 말 것, 신사참배를 하는 교회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 것, 신사불참배 동지들끼리 가정예배를 드릴 것 등을 결의했다.

일제에 의해 투옥돼 수많은 고문을 받았고 그 가운데 조용학 주기철 최봉석 최상림 김윤섭 박의흠 권원호 김련 최태현 박관준 등 수많은 순교자가 나왔다.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된 이는 2000여명에 달하고 200여 교회가 폐쇄되었고 50여명이 순교했다. 비록 그들의 몸은 죽었지만, 그들은 한국교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었다. 그들의 순교의 피 위에 오늘의 한국교회가 서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0b6B3L

▶ 기도제목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3)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 20:4-5)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2000여명이 투옥됐고, 200여 교회가 폐쇄되었으며, 50여명이 순교하였습니다. 짙은 어둠 속에서 한국교회를 밝혔던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의 신앙을 한국교회가 이어가게 하소서.

-모든 한국교회가 다함께 신사참배 회개금식 기도일을 정하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중심으로 자백하고 회개하게 하소서. 솔로몬 왕의 우상숭배로 인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단되었는데,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신사참배 우상숭배의 죄악을 회개함으로 76년간 분단된 한반도에 복음통일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르포] 임기 말 다 돼서 '차별금지법 필요' 언급한 文… 국회 앞에선 매일 외친다

▶ 기사요약

여의도 국회 앞에는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농성단’ 천막이 있다. 천막 농성은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됐다. 1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은 약 한 달간 돌아가면서 이 천막을 지켜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가 인권선진국이 되기 위해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라며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 등 4건의 제정법안이 발의돼 있다.

장 의원의 법안은 지난 6월 국민동의청원 10만명의 동의를 얻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자동 회부됐으나, 법사위는 지난달 9일 전체회의에서 심사기한을 21대 국회 마지막 날인 2024년 5월29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35fqx6

▶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20)

-지난 11월 8일부터 1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천막농성 중입니다. 대통령은 인권선진국이 되기 위해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님, 국민들이 오히려 다수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로 깨달음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범국민적 여론이 일어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연합하여 깨어 기도하고 막아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