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금식성회 강사진.
지난 15년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온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5일간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금식성회는 첫 3일간(7끼) 금식으로 진행되며,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로 명명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복음통일 컨퍼런스’ 40일 전인 12월 8일부터 ‘40일 특별철야기도회’와 14일부터 ‘3일 금식성회’를 개최, 다음달 북한구원 금식성회인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확산으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가운데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더욱 심한 폭압정치로 장마당마저 심하게 통제하고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식량 배급이 끊긴 북한주민은 또 다시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며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이에 40일 특별철야기도회에서는 지난 76년간 김씨 3대 세습 독재정권 아래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자유롭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할 예정이다.

또 현 정부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등의 악법이 강하게 추진되고 있어 더욱 기도가 필요하고,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및 각 시도 교육감 선거에 거룩한 나라와 복음통일을 이룰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한다는 계획이다.

40일 특별철야기도회 첫째 날 8일은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의 저자인 이은성 목사(미국 큰믿음제일교회)가 강의했고, 9일 ‘임계점 3시간 기도’ 저자 박종기 목사(우리네교회), 10일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40일 동안 매일 특별 강사들을 초청해 40일 철야기도회를 진행한다.

오는 14-16일에는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컨퍼런스를 위한 3일 금식성회를 갖는다. 오후 7시 시작하는 저녁 집회에는 이춘근 박사(화), 김북한 목사(수), 임현수 목사(금)가, 10시 반에 시작하는 철야기도회에는 김록이 목사(화·수), 박한수 목사(목)가 말씀을 전한다.

40일 특별철야기도회와 3일 금식성회는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전국과 해외로 실시간 방송된다.

이와 함께 에스더기도운동은 복음통일 컨퍼런스 기간 중 ‘함께하는 교회’ 300곳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탈북민 교회 그리고 디아스포라 교포 교회가 유튜브를 통해 함께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

컨퍼런스 첫날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전국과 해외의 성도들이 ‘함께하는 교회’에 모여,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문의: 02-711-2848, esther7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