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가봉 어린이들과 각종 아동지원사업에 사용
내의 1위 브랜드 무냐무냐 및 첨이첨이 의류 포함
지비스타일, 선물상자 검수 자원봉사 활동도 참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
▲후원 전달식 모습.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지난 12월 4일 군포에 위치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 프로세싱 센터에서 국내 유명 유아동 의류 제조기업인 ㈜지비스타일 유아동복 기증식(회장 박용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비스타일 박용주 회장과 이커머스 부서 박경원 대리가 참석했으며 약 2억 1,223만 원 상당의 유아동복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지비스타일 대표 브랜드이자 국내 유아동 내의 1위 브랜드 무냐무냐 및 첨이첨이 의류로, OCC 선물상자에 담겨 몽골과 가봉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다양한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OCC는 후원자가 직접 준비한 선물상자를 통해 전 세계 미전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사역 중 하나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
▲지비스타일 임직원들이 선물상자 검수 자원봉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지비스타일 박용주 회장은 “아이들이 이 선물을 받을 때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선물상자를 준비하는 일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며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미래의 꿈인 아이들을 돕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 다음세대 아이들을 돕는다면 세상이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지비스타일의 나눔과 격려로 많은 힘이 되었다”며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복음 전도의 확장을 위해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박용주 회장과 박경원 대리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군포 물류검수센터에서 OCC 선물상자 검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OCC 사역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OCC는 전국에 있는 후원자들에게 포장된 선물상자를 받기 때문에, 원활한 해외배송을 위해 꼼꼼한 물품검수 작업이 필수적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
▲박용주 회장이 기부한 의류가 들어간 선물상자를 보여주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지비스타일은 ‘영혼이 담긴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철학으로 30년 넘게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매년 비영리단체를 통해 다양한 유아동복을 기증하는 등 사회적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실천하는 기업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미국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의 한국 지사이다.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및 어린이 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초교파적 비영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해마다 있는 OCC 선물상자 사역을 위해 교회, 단체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 외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및 다양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문의: 02-2105-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