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는 찬성과 반대 측 인사들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류현모 교수(서울대)는 “동성애는 유전되지 않는다. 유전적 소인이 있더라도 25% 미만으로, 결국 동성애 행위는 의지적 선택”이라며 “동성애는 강박적 중독 성향을 갖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 여전히 있다. 평등법은 중독을 막지도 못하고 빠져 나오도록 돕지도 못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