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이순희 목사가 찬양하는 모습. ⓒ백송교회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콘서트도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12월 18일 충남 보령시 백송수양관에서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오 홀리 라이트(Oh Holy Ligh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콘서트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7년 복음가수로 데뷔한 이순희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올 한 해 동안 찬양 200곡을 작사 작곡해 음반과 찬양집으로 펴내는 등 활발한 찬양 사역을 펼쳐왔다.

지난 11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 수양회의 찬양콘서트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어, 이번 콘서트도 계획하게 되었다.

콘서트에서는 이순희 목사가 직접 만든 주옥같은 노래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과 복음성가, 워십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또 무대 중간 간증을 통해 참가자들과 가까이 소통한다. 콘서트에서는 두나미스 찬양단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순희 목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며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순희 목사의 찬양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린 팬과 성도들에게 잊지 못할 성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순희 목사는 새해를 맞아 오는 2022년 1월 1일 최근 입당한 인천 백송교회에서도 신년 찬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