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김희재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재가 기부 플랫폼 ‘선한트롯’ 11월 가왕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인 한 어린이재단을 통해, 뇌병변 장애와 후천성 소두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소(가명) 아동에게 전달되어 치료비와 생활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환아가 있는 가정은 아동을 돌봐야 하는 어려움으로 경제적 활동의 제약이 있어 더욱 어려움에 처해진다”면서 “아동 가정에 김희재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의 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한트롯’측은 가왕전 일일순위 TOP3 안에 10회 이상 진입한 가수에게 주어지는 지하철 전광판 미션에서 가수 김희재가 총 13회 진입에 성공하여, 총 2곳에 위치한 전광판 광고가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김희재는 ‘연말 시상식의 주인공이 될 남자 가수’란 이벤트 투표에서도 최종 2위에 올라 강남역에 위치한 추가 전광판 광고 보상까지 획득하며 대세 가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김희재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1,183만원을 달성, 기부를 이어가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