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임형주 7집 관련 사진. ⓒ디지엔콤 제공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지난달 17일 발매한 자신의 역대 18번째 독집앨범이자 무려 5년 만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인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으로 클래식부문 음반판매차트 및 음원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다.

그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의 이번 팝페라 정규 7집 앨범인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이 발매와 동시에 교보문고,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과 같은 국내의 각종 음반몰들의 앨범판매순위 클래식부문 일간 및 주간 1위와 인터파크의 클래식부문 월간차트에선 발매 2주도 채안돼 1위라는 성적을 기록, 가요, 팝, 클래식 등을 전부 합친 종합음반판매순위에서도 이미 발매 전 ‘예약판매’ 상태에서 일간 2위(교보문고 온라인 11월 15일자 기준), 주간 10위(핫트랙스 11월 셋째주 15~21일자 기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새 앨범의 각종 음반몰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일간, 주간 1위 석권을 통해 지난 2003년 1월 자신의 팝페라 정규 1집 앨범이자 세계무대 데뷔앨범인 ‘Salley Garden(샐리 가든)’으로 발매 첫 주 국내 클래식음반 주간판매차트에서 첫 1위를 거머쥔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약 18여년간 선보인 무려 17장의 독집앨범(1998년 국내 데뷔앨범 ‘Whispers Of Hope(위스퍼스 오브 호프)’ 제외) 모두를 발매 첫 주 클래식음반 주간판매차트 1위에 진입시켰다고도 전했다.

또 벅스의 클래식음원판매차트 곡차트 일간 1위(11월 17~18일자 기준) 및 앨범차트 일간 1위(11월 17일자 기준) 및 주간(11월 셋째주 기준) 3위를 기록한 것을 필두로 지니와 소리바다 클래식음원판매차트 일간 5위(11월 17일자 기준)와 6위(11월 23일자 기준)를 각각 기록했음은 물론 멜론의 클래식/크로스오버음원판매차트 주간 4위(11월 셋째주 기준)에 오르며 발매 첫 날과 첫 주 1위 및 TOP 10 진입이라는 ‘쾌거’를 함께 거두기도 했다고 그의 소속사는 전했다.

임형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몇차례 앨범제작이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고, 음반 발매가 수년간 연기되는 등 그 어느 앨범보다도 힘들게 만든 앨범이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아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어 “이 모든 영광을 나의 공식팬클럽 ‘샐리 가든’의 운영진들 및 회원들에게 돌리고 싶고, 앞으로도 늘 위로와 안식이 되는 음악을 선사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임형주는 공백기간인 코로나19 사태 당시 “정말 오직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 및 신앙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할 때인 것 같다”며 마태복음 12장 34~35절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