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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유튜브 ‘복음한국TV’ 채널에서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기독 유튜버 케이(kei is loved)의 찬양, ‘달빛마을’의 말씀, 특별출연 등으로 구성된다.
달빛마을(김상진&짐니)은 복음한국 초창기 랜선 수련회에서 찬양을 담당한 바 있다. 토크 콘서트에는 길원평 복음한국 운영위원장과 달빛마을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청년캠프는 복음한국의 2021년 마지막 행사로, 성탄절이 속한 12월 열리게 된다. 특히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단계적 일상회복)’를 통해 지금껏 정체됐던 대한민국의 일상 분위기가 점차 완화됨으로써, 하나님과 청년 세대가 다시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상황에서 열려 더욱 뜻깊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창궐 2년째에 캠프가 열리지만, 2천 년 전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나신 아기 예수를 축복하는 성탄의 기쁨을 랜선으로 누리게 된다.
복음한국 측은 “비록 성탄절인 12월 25일보다 18일 더 일찍 열리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높이는 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며 “이 땅에 나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기에, 이번 수련회는 성탄 특집으로 꾸미게 됐다”고 밝혔다.
복음한국은 매년 12월 수련회를 ‘성탄 특집’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은 코로나19의 장기적 여파로 복음화율이 3%로 떨어져 미전도종족이 되고 있는 청년 세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성탄절을 앞두고 청년 세대를 주님의 품안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아흔아홉 마리의 어린 양보다 한 마리의 길 잃은 어린 양을 끔찍이 사랑하셔서 아흔아홉 마리의 양들을 둔 채 그 한 마리의 양을 끝까지 찾으셨듯,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뒤로 하고 청년 세대를 향해 한 영혼이라도 간절히 복음을 전파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특별한 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복음한국은 지난 2월부터 최근 11월까지 랜선 청년캠프를 매달 차질 없이 개최했다. 한 번도 미루지 않고 계속 캠프를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호응도가 계속 뜨거웠다. 이번 12월 수련회도 여느 때와 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멀어져 버린 청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과 예수님 간의 거리두기가 완화돼 복음의 참된 기쁨 안에서 자유로워질 것을 기대한다”며 “청년캠프가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순간을 예습하는 계기가 되어,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참된 소망을 다시금 갖도록 유도하는 뜻깊은 수련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