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성공회
▲영국성공회. ⓒUnsplash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자, 영국성공회가 추가 백신 접종을 더욱 독려하고 나섰다.

현재 영국 정부는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가속화하고 있다. 부스터샷은 18세 이상의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두번째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 사이의 간격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든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성공회의 코로나19 회복 그룹을 이끌고 있는 사라 멀럴리 런던 주교는 “오미크론의 등장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라며 “적격자라면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새로운 변종 코로나의 출현으로 영국의 여행 금지국 리스트가 변경됐고, 영국 전역의 상점들과 대중교통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정책이 재도입됐다. 

아직 영국성공회의 공식적인 코로나19 지침에는 변화가 없으나, 멀럴리 주교는 교회 지침이 새로운 규정과 방침에 따라 개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멀럴리 주교는 “교회들은 계속해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변종을 매우 빨리 알아내고, 이를 더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전 세계의 과학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오미크론의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현재 취해야 할 중요한 조치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정부는 상점과 대중교통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재착용하는 정책의 윤곽을 잡았으며, 우리는 현재로서 장기적인 손 씻기, 물리적 거리두기, 실내 환기 등 매우 익숙한 공중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