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
▲공동체 모임이 강화된 성경읽기 앱 ‘함성 2.1버전’. ⓒ함성
소프트웨어팩토리(대표 윤한규)는 비대면 환경 속 공동체 모임이 강화된 성경읽기 앱 ‘함성 2.1 버전’을 통해 ‘성경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출신 크리스천 청년들이 창업한 소프트웨어팩토리의 ‘함성’은 공동체 성경읽기 및 신앙교제 플랫폼으로, 성도들이 교회 순모임 단위, 혹은 가족 단위 등의 소그룹을 형성하여 성경통독, 묵상나눔, 기도나눔 등의 다양한 신앙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현재까지 ‘함성’을 통해 1,000개 이상의 소그룹이 생성됐고, 누적 5,900명의 사용자들이 말씀 묵상, 기도, 나눔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용자 조사를 통해 ‘함성’의 서비스 개선과 소그룹 활성을 위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함성 서비스는 한동대학교 PRS 센터가 공식 도입했으며, 한동대의 신앙교과목 ‘기독교와 비교종교’도 정식 도입해 사용 중이다.

소프트웨어팩토리는 대한성서공회의 개역개정 역본 사용을 허가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며, 성도들이 소그룹을 개설하지 않아도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통독’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함성 2.1’ 버전은 성경 기능 출시 외에도 검색 최적화 기능, 사용자 친화적 모바일 인터페이스(UI) 등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능을 대거 업데이트했다.

또 연내까지 함성 파트너스를 신청하는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대그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무료로 실시한다.

함성은 “‘함성 파트너스’를 통해 보다 많은 교회와 협력하며 비대면 환경에서 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앱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작은 외침이 하나의 큰 ‘함성‘으로 세상에 외쳐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