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최시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최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왔으며, 2015년 11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 2019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특히 군대에서 전역하자마자 베트남의 소외된 어린이를 만나러 간 그는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는 마태복음 성경구절과 함께 봉사와 나눔의 삶을 살 것을 전하고, 이에 참여하도록 팬들을 독려한 바 있다.

최시원은 이번 아너스 클럽 가입을 통해 1억 원의 기금을 약정하며,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가입식에서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현 멤버인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와 가수 겸 배우 혜리, 김병종 화백, 이종욱 원장(강남글로벌서울안과)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하는 홍보 영상이 소개돼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최시원은 “유니세프와 함께 방문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이미 기후위기의 폐해를 직접 겪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열악한 삶의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제 힘이 보탬이 된다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최시원은 2017,18,19년 베트남 사업 현장 방문, 18년 말레이시아 유스 토크, 21년 인도네시아 청년 리더 컨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아동 청소년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외 기금 모금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1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의 아너스 클럽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최시원 친선대사의 따뜻한 마음이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더욱 노력하겠다.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