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순회기도회
ⓒ성시화운동본부 제공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26일 양평군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홍성장 목사)와 함께 양평군에 소재한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 목사)에서 제7차 순회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 회복과 차별금지법 폐지’와 ‘나라와 민족 복음화와 코로나19 종식’ 및 ‘경기도성시화와 양평성시화 사역’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경기도 31개 시군 성시화운동 사역이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순회기도회와 함께 한국교회가 총력을 대처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 11월 17일에는 용안 새에덴교회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법안의 철회와 반대를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골로새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한 김명현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는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세상의 흑암의 권세를 잡은 어둠의 영이 훼방하고 공격한다”며 “이 영적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왜 복음화를 위해 계속 힘썼는데 세상은 안 바뀌는가? 전도해야 한다”며 “그동안 구원받은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여 교회를 채울 생각만했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로 만들고 자하는 성시화를 위한 비전을 놓쳤기 때문이다. 이제는 복음을 전하여 교회 성장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