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수도원
▲동두천 두레수도원.
레위기서의 주제는 거룩한 생활입니다. 레위기 19장을 ‘거룩장’이라 부릅니다. 19장 전체가 거룩한 생활의 구체적인 내용을 일러 주기 때문입니다. 19장 2절에서 거룩하라는 선포가 다음 같이 나옵니다.

“너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이어 거룩한 생활을 살기 위하여 실천하여야 할 조항들을 구체적으로 일러 줍니다.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3절 말씀입니다.

거룩한 생활의 시작이 부모에 대한 효도와 하나님이 명하신 안식일을 지킴에서 시작됩니다. 그러기에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사람과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거룩한 생활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거룩한 생활의 두 번째는 바른 제사 곧 예배입니다.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라(레위기 19장 5절)”.

시편에 이르기를 “여호와 하나님은 예배 받으시기를 기뻐하신다” 하였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거룩한 생활의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