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김장김치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알리는 배너.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비록 구입한 김치이지만, 정성스러운 포장을 거쳤다.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김장축제_TGIK(땡스 갓 잇츠 김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인, 오후 기관으로 나눠 김치를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는 매년 김장축제를 열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올해는 약 15톤의 김장 박스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들에게 전했다.

김장 재료 가격 상승으로 교회에 부담도 있었지만, 올해 미집행된 예산을 더 투입해 1박스당 10kg 김장 1,500박스(약 15톤)를 배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도들이 김장을 직접 하지 않고, 외부에서 김장을 구입해 철저한 방역 하에 1층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교회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