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왕궁의 산해진미에 자신을 물들이지 아니하고 채식으로 절제 생활을 하였습니다.
둘째는 술을 금하여 금주를 실천하였습니다.
셋째는 하루에 3차례 두고 온 고향 예루살렘을 향한 창가에 앉아 기도하였습니다.
이들 3가지를 목숨 걸고 지킨 결과 다니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상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그의 남다른 지혜가 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를 시기한 정적들의 간계로 그는 사자 굴에 던져지는 극형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형에 처해지게 될 줄 알면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서 6장 10절에 기록된 기도입니다.
“다니엘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