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온라인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 두레챔버 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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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리는 마음은 성도의 기본입니다. 어떤 역경, 어떤 난관에서도 우리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감사드릴 제목이 무엇이겠습니까? 코로나 팬데믹과 극심한 불경기 중에서도 아직도 살아있음에 대하여 감사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어려운 세상살이 중에서도 하늘나라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심에 감사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인생 길 바닥을 헤매면서도 내일에 대한 희망을 지니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다니엘서 3장에서 다니엘의 동지들이었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비록 풀무불에 던져지는 극형을 당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왕 앞에서 가슴을 펴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풀무불에서 건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풀무불로 기꺼이 들어가겠습니다.”
올해도 감사절을 맞으며 다니엘과 그의 동지들의 신앙을 우리들의 신앙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리 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를 버리지 않았던 그들의 신앙을 본받을 수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