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7일 예배 모습. ⓒ크투 DB
위드 코로나 3주째인 11월 21일 전국 교회 주일 예배는 대부분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예배 참석 인원이 50%까지 늘어난 가운데, 교회들은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지키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날, 그리고 예배 회복의 날로 삼고 있다.

먼저 ‘세계 최대 교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이날 2-4부 예배에서 ‘절대 감사의 신앙(사도행전 16:23-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 이전의 80%까지 예배가 회복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8일부터 2주간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 맞이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용인 새에덴교회에서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뭐가 그리 감사하셨나요(시편 112:1-4)’라는 제목으로 주일 1-5부 예배를 전한다. 새에덴교회는 이날 예배를 ‘우생순 추수감사주일’이자 ‘후반기 프라미스 B.T.S. 생명축제 1차 총력전도 주일’로 지킨다.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1-4부 예배에서 ‘우리 서로 기쁜 날(누가복음 15:1-7)’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의교회는 다음 날인 21일부터 ‘회복을 넘어 생명의 기쁨으로’라는 주제로 2021 대각성 전도집회를 개최한다. 주 강사는 21일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22일 오전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오후 이동원 목사, 23일 오전 강명옥 전도사, 오후 화종부 목사, 24일 오전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 오후 오정현 목사 등이다. 게스트는 21일 가수 권인하, 소향, 22일 나무엔과 지미선, 23일 김도현·송영주와 김성결, 24일 노사연과 김순영·이성미·조혜련 등이다.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베이스 #3: 바닥을 정돈하라(고린도전서 10:11-14)’는 주제로 설교한다. 명성교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40+1주년 창립기념 음악회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저녁예배에서도 김하나 목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사사기 2:6-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는 이재훈 목사가 ‘율법의 종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2 (갈라디아서 4:1-11)’이라는 제목으로 1부 설교를 전한다. 2-4부 예배에서는 박종길 목사가 같은 본문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성남 분당구 분당우리교회에서는 이찬수 목사가 1-5부 예배에서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출애굽기 16: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분당우리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3주간 ‘감사 챌린지’를 실시 중이다.

성남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유기성 목사 후임으로 결정된 김다위 목사가 1-4부에서 ‘질그릇의 노래(고린도후서 4:7-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유기성 목사는 금요성령집회에서 ‘반대 정신으로 살라(로마서 12:17-21)’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는 김은호 목사가 2-6부 예배에서 ‘기도를 멈추지 마라(시편 116:1-2, 골로새서 4: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오륜교회에서는 이날 2021 다니엘기도회 마지막 날 ‘간증의 밤’ 시간이 마련된다.

군포제일교회에서는 권태진 목사가 2-3부 예배에서 ‘즐거워하는 절기(신명기 16:13-1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분당 만나교회에서는 토요일과 주일 김병삼 목사가 ‘가나안에서 만나는 광야(창세기 12: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분당 지구촌교회에서는 최성은 목사가 ‘공동체여, 다시 일어나라! 18: 세상을 다스리지만 권리를 포기하는 삶(느헤미야 10:32-39), 이동원 원로목사가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누가복음 17:11-19)’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한다. 지구촌교회에서는 전도축제 ‘블레싱 2021’ 마무리 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벽기도회를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에서는 이규호 목사가 1-4부 예배에서 ‘내 안에 없는 힘, 밖으로부터 오는 힘(마태복음 26:69-75)’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큰은혜교회는 지난 추수감사절 헌금을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의료사역과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추방당한 선교사 자녀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큰은혜교회는 주일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며 일주일에 1회 이상 예배당 예배 회복하기, 예배 시작 5분 전 도착하기, 은혜와 감동을 3명 이상에게 나누기 등을 실천하는 ‘153 큰은혜 예배회복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는 김경진 목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레위기 2:1-9)’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한다.

판교 우리들교회에서는 김양재 목사가 ‘성령의 사명(사도행전 20:22-24)’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우리들교회는 이날 추수감사절 전도축제 ‘아버지 품으로’를 진행한다.

안산 꿈의교회에서는 김학중 목사가 ‘무엇이 먼저인가?(마태복음 8:14-15)’라는 제목으로 2-4부 예배에서 설교한다.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고명진 목사가 1-2부 예배에서 ‘하박국의 감사(하박국 3:16-18)’, 김장환 원로목사가 3부 예배에서 ‘첫 열매로 감사하라(신명기 16:9-17)’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한다. 이날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창립 70주년 추수감사예배로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는 이규현 목사가 2-5부 예배에서 ‘감사를 여는 키워드(데살로니가전서 5:18-20)’라는 제목으로, 정필도 원로목사가 1부 예배에서 ‘성령 충만한 교회에도 시험은 있다(사도행전 6:1-7)’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한다.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에서는 1-3부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가 ‘감사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시편 50:22-2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새로남교회는 저녁 찬양예배에서 ‘절대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 북구 기쁨의교회에서는 박진석 목사가 ‘큰 풍랑 중의 감사(사도행전 27:20-27)’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4부 청년예배에서는 장선범 목사가 ‘하람 비전 시리즈 3: 청년을 깨우라 Awake Young Men(시편 119:9-11)’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 세계로교회에서는 손현보 목사가 2부 예배에서 ‘승리는 쉽게 오지 않아도 반드시 온다(사사기 7:19-23)’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