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찬
▲정종찬 씨가 운영하는 레시피 전문 회사 레시핏이 지난 11월 11일 개최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제품·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의 부친은 부천 희망찬교회 정복균 목사다. ⓒ정종찬 대표 제공
정종찬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11일 개최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대표로 출전한 ‘레시핏(Recipe+fit)팀’ 정종찬 대표가 제품·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왕중왕전에서 정 대표는 ‘아이디어기획, 제품서비스개발’ 등 2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며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아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됐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 대회는 국민생활 속 데이터 활용 확산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91개 기관에서 총 2,900여 팀이 참여해 지난 9월 통합본선을 거쳐 10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는 데이터 투자 등 분야별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사전에 모집된 국민평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종찬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청년창업가로서 레시피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의 부친은 부천 원미동 소재 희망찬교회(예장 합동) 정복균 목사다. 부친에게 신양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오직 믿음으로 모든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러한 공공데이터 활용한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영양사 등에게 제공돼 누구나 쉽게 식단을 편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