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최대 규모의 전국적 초교파 기도회가 11월 11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열렸다. 손현보 목사는 자신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한 비서관에게 “현 정권 주요 인사들이 ‘기독교인구를 10분의 1로 줄여야 한다’고 의논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들이 얼마나 기독교를 혐오하고 말살시키려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