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is Alive
ⓒ에이제이워십
에이제이워십(AJ Worship)이 ‘Jesus is Alive, 예수는 살아 있다’라는 주제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안병식 교수와 박정완 감독을 필두로 만들어진 워십 팀 에이제이워십은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워십곡을 발매해 왔으며, 2019년 정규 1집 ‘세상이 아닌 주를 보네’, 2020년 정규 2집 ‘Rejoice in the Lord’를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19일 ‘세상이 알아야 할 곡’을 시작으로 2주 단위로 총 8개의 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일 ‘Jesus Is Alive’가 발매됐고, 또 16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발매한다.

‘세상이 알아야 할 곡’은 요한복음 14장 17~21절을 바탕으로 한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심을 노래하는 곡이다.

타이틀 곡인 ‘Jesus Is Alive’는 매주 예배는 드리지만 변함없는 어두운 삶에 빛의 옷을 입혀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한다. 안병식 교수가 편곡과 베이스 연주를 필두로 맡아 곡을 완성했고, 헤리티지의 메인건반 연주자 이명호, 황정관 트리오의 드럼 연주자 황정관, 실용음악과 기타 교수 겸 연주자 이진희가 참여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 앞에 부족한 삶이지만 평생을 살아가며 주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세상의 한줄기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백하고 다짐하는 곡이다.

에이제이워십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용 절벽에 멍든 이들, 희망을 잃은 이들, 힘들다 소리친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우리는 끝까지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살아계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그래서 더 간절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외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다.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길 원한다. 그래서 더 간절하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앨범에 수록된 우리의 이야기가 팍팍한 삶의 해갈이 되길 살아계신 예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에이제이워십은 내년 1월 25일까지 ‘Jesus is Alive, 예수는 살아 있다’라는 주제로 ‘주의 살아 계심 내게’, ‘Calling', ’예수 이름 안에‘, ’이는 예수께서‘, ’놀라운 그 큰 사랑‘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