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의료꿈나무
▲제4기 의료꿈나무 포스터. ⓒ성누가회
의료인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누가회의 멘토링 프로그램 ‘의료꿈나무’(이하 의꿈)가 내년 4기를 맞는다. 

매년 초 시작하는 의꿈은 진로와 학업 등으로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가르치며, 바른 의료인의 가치관을 심어 의료 사회를 밝게 변화시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 의꿈 이후 의료관련 학과로 진학이 이루어진 신입생의 경우, ‘멘토의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흥미롭고 이목을 집중하는 문구와 구성으로 제작된 의꿈 포스터는 새롭게 도입되는 멘토링 코너에 대한 소개를 담아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누가회 측은 “의꿈 프로그램이 매년 진행됨에 따라 이를 수료한 후 의료 관련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의 꿈을 이루고,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의료인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