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연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전국 506개 단체 연합)과 각 지역 시민단체들이 15일 월요일부터 18일까지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걷기 캠페인』을 국회 앞과 서울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캠페인은 15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역, 미아사거리, 서초역, 명동역, 망우역, 서울숲, 삼성역 등지에서 3일간 진행되며 다시 1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캠페인을 마치게 된다.

진평연은 “풍선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걷는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걷기 캠페인』을 통해 다수를 역차별하고 자유를 박탈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거리에서 만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