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디옥교회
▲광주안디옥교회 전경.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생명공동체” 광주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11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7일(수) 정오까지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2년 당시 막 신학 한 학기를 마친 초년생 전도사가 간판도 없이 두 명의 신도와 함께 개척한 교회다. 이후 뜨거운 기도와 말씀 사역으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광주안디옥교회는 특히 예배공동체로서 모든 성도들이 참된 예배자가 되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며, 성령공동체로서 초대교회와 같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소망하고, 치유공동체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을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해 사역자로 세우며, 훈련공동체로서 모든 성도들이 D-12양육시스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세워지고, 선교공동체로서 셀그룹의 번식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한다. 또 철저히 보수적 신앙과 애국심으로 무장해 대한민국 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광주안디옥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 부흥의 비결을 나눌 뿐 아니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소망과 비전을 주려 한다.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섬기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주신 은혜를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며 “우리 목회자들이 다시 눈물목회로 시작하자.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자. 자신의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 십자가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치자.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오는 11월 11일(목)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영적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를 개최하는 전국 각지의 목회자들도 이 세미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 세미나를 통해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를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목사, 사모, 선교사, 신학생들로, 참가비는 무료일 뿐 아니라, 광주안디옥교회가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교통비 지원도 할 방침이다. 당일 등록도 가능하지만 가능한 미리 접수해야 한다.

접수 방법: 이메일 revival@hanmail.net으로 교회명, 성명, 연락처를 보낸 뒤, 062-371-7455이나 010-6256-0695로 전화나 문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