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One-of-a-Kind’ 하이주얼리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이성경. ⓒ부첼라티 제공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메종 부첼라티(Buccellati)가 최근 이성경과 ‘One-of-a-Kind’ 하이주얼리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의 주제인 ‘One-of-a-Kind’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직 단 하나뿐인 주얼리’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태양전차를 탄 파에톤의 신화적 여정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 컬렉션의 이어링을 비롯해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마련했다. 배우 이성경은 지난달 30일 부첼라티 부티크에서 진행되는 하이주얼리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한편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로 신인으로 활약하던 당시 본인 이름에 대해 “부모님이 ‘성경처럼 살아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라며 “좌절의 순간도 많았지만 매사 긍정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MBC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신인상, 2020 SBS 장르, 액션 부문 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모델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연기대상의 오프닝 무대, 복면가왕, 슈가맨 등에 출연, 이성경이 부른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가 인기 영상에 등극하는 등 가창력으로도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