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10월 24일 20% 좌석을 채운 가운데 드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 모습. ⓒ크투 DB
11월 7일 전국 교회 주일예배는 위드 코로나 새 지침으로 예배 참석 인원이 50%까지 늘어난 가운데 진행된다. 교회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 ‘위드 처치’를 위해 성도들의 신앙을 다잡고 있다.

먼저 ‘세계 최대 교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이날 2-4부 예배에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창세기 6:5-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예배가 회복되는 이날을 ‘예배 회복을 위한 총동원 주일’로 선포했으며, 8일부터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를 앞두고 특별새벽기도회를 2주간 개최한다.

용인 새에덴교회에서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아가 4:9-16)’라는 제목으로 주일 1-5부 예배를 전하며, 저녁 찬양예배도 직접 인도할 예정이다. 새에덴교회는 이날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주일’로 지킨다.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1-4부 예배에서 ‘응답의 단비가 필요합니다(스가랴 10:1-6)’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의교회는 7일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위드 지저스 주일로 예고했다. 사랑의교회도 8일부터 13일까지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연다.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바닥을 살피는 신앙(마태복음 13:3-9)’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명성교회는 40+1주년 창립기념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준비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는 이재훈 목사가 ‘믿음으로 받는 성령의 약속(갈라디아서 3:1-14)’이라는 제목으로 1부 설교를 전한다. 2-4부 예배에서는 박종길 목사가 같은 본문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온누리교회는 17-19일 ‘코로나 시대의 정신건강과 영적 돌봄’을 주제로 회복축제를 마련했다.

성남 분당구 분당우리교회에서는 이찬수 목사가 1-5부 예배에서 ‘믿음의 다른 말은 기다림이다(창세기 16: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분당우리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

성남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유기성 목사가 1-2, 4부에서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라(여호수아 24:1-33)’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선한목자교회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111 기도의 날’ 금식성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후임으로 내정된 김다위 목사가 부임했다.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는 김은호 목사가 2-6부 예배에서 ‘지금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라(마태복음 6:10)’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오륜교회에서는 현재 매일 저녁 8시 2021 다니엘기도회가 진행 중이다.

군포제일교회에서는 권태진 목사가 2-3부 예배에서 ‘거룩한 뜻을 정하고 행하는 자의 누림(다니엘 1:8-21)’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분당 만나교회에서는 토요일과 주일 김병삼 목사가 ‘내적 증거를 보이라(요한복음 5:39-40)’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분당 지구촌교회에서는 최성은 목사가 ‘세상과 구별되나 세상의 존경을 받는 삶(느헤미야 10:28-30), 이동원 원로목사가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누가복음 16:19-31)’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한다. 지구촌교회에서는 전도축제 ‘블레싱 2021’이 마무리됐다.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에서는 이규호 목사가 1-4부 예배에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질병이나 실패나 고통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마태복음 26:47-56)’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큰은혜교회는 주일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며 일주일에 1회 이상 예배당 예배 회복하기, 예배 시작 5분 전 도착하기, 은혜와 감동을 3명 이상에게 나누기 등을 실천하는 ‘153 큰은혜 예배회복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는 김경진 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한복음 5: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한다.

판교 우리들교회에서는 김양재 목사 대신 김인중 목사가 ‘우리들의 관심과 주님의 관심(야고보서 4:13-17)’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우리들교회는 오는 21일 추수감사절 전도축제 ‘아버지 품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안산 꿈의교회에서는 김학중 목사가 ‘의를 위해 사는 자가 복 있다(마태복음 5:10)’는 제목으로 2-4부 예배에서 설교한다.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는 지형은 목사가 ‘말씀을 기록하여 주시다(사도행전 7:30-39)’라는 제목으로 1-2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에서는 박노훈 목사가 ‘천사같이 아름다웠던 사람(사도행전 6:8-15)’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신촌성결교회는 15일부터 27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는 한기채 목사가 ‘방황하는 생각(고린도후서 10:4-6)’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고명진 목사가 ‘주님께 여쭈어 보셨습니까?(사무엘하 2: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는 이규현 목사가 2-5부 예배에서 ‘그 날이 오면(마가복음 13:28-37)’이라는 제목으로, 정필도 원로목사가 1부 예배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태복음 7:13-14)’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한다.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에서는 1-3부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가 제단을 쌓으라!(창세기 35:1-8)’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포항 북구 기쁨의교회에서는 박진석 목사가 ‘성도가 참소를 당하는 근원적 이유(사도행전 25:13-22)’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4부 청년예배에서는 장선범 목사가 ‘하람 비전 시리즈1: 하나님의 사람 Holy Agent(디모데전서 6:11-12)’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 세계로교회에서는 손현보 목사가 2부 예배에서 ‘솔로몬 왕의 회고록(전도서 1:1-11)’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로교회에서는 11일 2시부터 국가비상 긴급기도대성회가 열린다.